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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편백나무(히노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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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편백나무(히노끼) - 고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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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기후변화가 만들어낸 부드러움 |
삼림면적 84%라는 일본 제1의 삼림현인 고치현(토사)은 편백나무(히노끼) 인공림 면적에서도 일본 제 1 이다.
품질에서도 토사 편백나무(히노끼)는 키소, 도농, 요시노 등과 함께 명산지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시코쿠산맥의 깊은 산들에 둘러쌓인청류, 시만토 강과 요시노 강의 원류역은 따뜻한 지역이면서 기온차가 커 태풍의 통로에 해당하기 때문에 큰 바람이나 폭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 자란 토사 히노끼는 나무 껍질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높은 강도로 지방분을 비교적 많이 가지고 있으며 건축재, 목욕재 로써도 가장 뛰어난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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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 편백나무(히노끼) - 나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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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역사가 뒷받침하는 아름답고 점성이 강한 목질 |
요시노 편백나무(히노끼)는 나라현 요시노군 전역, 특히 요시노 천(川) (기노천의 나라현 유역) 북산천, 도쓰천 유역에 발달한 임산업에 의해 산출되는 임재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 특징은 나무의 결이 곱고, 주식과 막내 경촌의 낙차가 없어 색채가 아름다운 어린 나무에서 손질이 잘되어 곡선이나 마디(옹이)가 적다는 등이 성질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13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류지는 거의 히노끼가 사용되었습니다.
점성이 강한(질긴나무) 히노끼를 사용한 것은 천재지변의 경험에서 나온건지도 모릅니다. 호류지의 용재는 어디서 간벌하여 운반해서 사용했는지 명확하지는 않지만 강한 재질이 있었던 산지에 들어 맞는 곳이 지금의 요시노 입니다. 세계 최고의 목조건축 으로써 1300년을 살고 또 튼튼하게 서 있는 호류지의 용재가 히노끼라는 것은 히노끼가 다른 어떤 재료보다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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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사카 편백나무(히노끼) - 오카야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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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토양과 오래된 장인의 기술이 만들어 낸 미마사카의 좋은 품질 |
오카야마현 북쪽 미마사카. 이 미마사카 지역에서는 옛 부터 집약적인 편백나무(히노끼) 우량목재의 생산이 번성하고 전국적으로도 미마사키재 로써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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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소 편백나무(히노끼) - 나가노현 / 기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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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재만이 갖고 있는 역사적 깊음과 풍토에 맞는 우수한 품질 |
기소 히노끼는 가공시에는 부드럽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도가 커지면서 성분이 진해지고 멋진 광택이 납니다. 게다가 연령폭이 촘촘해서 치수의 변화가 없고 벌채 후 수백년에 걸쳐 강도가 더해져 주로 토대나 기둥 등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나라현에 있는 유명한 호류사 5층 석탑은 1300년 동안 비바람에 버티는 세계 최고의 목조 건축물로써 당당하게 그 모습을 유지하고 편백나무(히노끼)의 내구성이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변재는 누르스름한 흰색, 심재는 엷은 분홍색의 기품있는 빛깔과 다른 수종에는 없는 아름다운 윤기가 있고, 그 광택은 화장품의 재료로도 선호되고 있습니다. 또 청량감 넘치는 독특한 향기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인공림 기소 히노끼는 사람의 손을 거치고 육성, 관리된 히노끼고, 천연 기소히노끼는 자연생태 안에서 자란 것입니다.
인공림은 성장이 빠르다고 하지만 기소에는 급격하게 성장하지 않고 여름에도 시원한, 겨울에는 혹한 추위를 견디고 자라기 때문에 인공림 기소 편백나무(히노끼)는 타지역보다 치밀하고 내구성이 높은 히노끼 입니다. 또 천연 기소 편백나무(히노끼)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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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히노끼 - 기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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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산 특유의 약건성 토양과 추운 겨울의 한기가 만들어낸 바람의 조화 |
히노끼는 삼나무(스기)와 나란히 일본인에게 가장 친밀한 목재입니다. 그 중에서도 도농 편백나무(히노끼)는 브랜드감을 풍기고 있습니다.
출재의 중심은 히다강의 지류인 시라카와, 아카카와, 쿠로카와, 사미강의 유역입니다. 언덕(푸른)산에 특유의 약건성 토양과 추운 겨울의 한기가 만들어내는 연한 핑크의 나무껍질은 시간이 지날 수록 광택이 더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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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슈 편백나무(히노끼) - 와카야마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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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기후풍토가 육성하고, 우아하고 섬세한 [나무의 나라]의 편백나무(히노끼) |
기슈는 옛 부터 [나무의 나라]로 불려 왔습니다. 와카야마는 기후가 온화하고 강수량, 토양 등 편백나무(히노끼)와 삼나무(스기)의 생육환경이 좋기 때문입니다.
기슈재는 와카야마현에서 자란 전국에서도 유수의 끈기를 가진 고급 목재의 총칭입니다. 나무의 성질은 그 토지의 기후 풍토에 따라 크게 다릅니다. 기슈재의 질 좋은 점에서는 에도시대의 오래된 옛날부터 정평이 나있고, 그 강도는 현대 과학에서도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의 평균적 강도에 비해 이것을 훨씬 웃도는 강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슈재의 편백나무(히노끼)는 표면이 곱고 아름다운 특징을 가진 고급재 입니다. 또 부드러운 감촉과 독특한 광택을 지니고 따뜻한 황색을 띈 색상은 우아하고 센스있는 주거공간에 딱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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